산업부, 2024 무탄소에너지 연합 국제컨퍼런스 개최
2024-12-26 11:06
산업부, 2024 무탄소에너지 연합 국제컨퍼런스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무탄소에너지(CFE) 캠페인에 나섰다.
산업부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CF연합과 2024 CF 연합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FE 이니셔티브는 특정 에너지원이 아닌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한 기술중립적 캠페인으로 지난해 9월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에 제안했다.
컨퍼런스에서는 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현 시점에 CFE 이니셔티브가 공급안정성과 비용효과 측면에서 기업들에게 유리하며 한국이 글로벌 규범을 주도하는 데 유리하다는 입장을 같이 했다.
산업부와 CF연합은 내년에는 글로벌 작업반을 통해 사용전력(scope2) 및 산업공정(scope1) 부문의 'CFE 인증제도'를 마련하고, 주요국 정부 및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국제 확산 활동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및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를 CFE 이니셔티브가 전 세계로 본격 확산되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사 전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